안녕하세요 우주하늘입니다.
오늘은 경제에 대해서 얘기해보려 합니다.
재테크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미래를 투자하는 방법들이 나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경제 중 가장 기초가 무엇일까요?
저는 첫 시작은 금리를 아는 것부터라고 생각합니다.
금리란 돈을 빌려
사용할 때 지불해야 하는 비용을 뜻합니다.
쉽게 얘기하기 위해 차량 렌트를 예로 들겠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차량을 렌트하려고 합니다.
여행 혹은 비즈니스를 해야 하는 목적으로 말입니다.
차를 빌리려면 차량 렌트 회사에 연락을 해서
차량을 빌리는 대신 돈을 지불하게 됩니다.
이후 차량 렌트를 하고 사용을 한 후
다시 렌털 회사에 차량을 반납하게 됩니다.
여행의 성취감이나 비즈니스의 목적을 달성하고 말이죠.
비유를 해보면
차량 렌트회사는 은행
차량은 빌린 돈
렌트비는 금리
성취감은 투자활동과 소비활동
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저금리가 지속될수록
재테크를 해야 할까요?
이유는 낮은 금리가 계속될수록
화폐의 가치가 하락되기 때문입니다.
차량 렌트회사로 다시 예를 들어보면
차량을 렌트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면서
수요와 공급의 법칙의 의해
렌트회사는 차량의 렌트비를 올려
더욱 더 많은 이윤을 챙기려 할 것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렌트하려는 사람이 적어진다면
이윤을 챙길 수가 없으니,
렌트비를 저렴하게 낮춰서라도
사람들이 렌트를 하게 끔 유도하여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렌트비가 낮아지니깐 차량 이용에 대한
희소가치가 낮아지게 되죠.
돈의 가치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한국의 경제 가치가 어렵다고 많이들 얘기합니다.
자영업자 폐업률이 증가하고 있고,
청년실업률 상승 등이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
금리가 높아진다면
개인이나 사장님께 돈을 빌리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때문에 국가는 중앙은행(한국은행)을 통해서 금리를 낮춰서라도
사람들이 돈을 쓸 수 있게끔 만들어야 합니다.
왜냐?
국가도 지속적으로 자산을 축적해야 하고
돈을 벌어서 국가를 운영해야 하기 때문이죠.
이때 금리 인하 시에는 돈을 사용하는 이용료가 낮아져
화폐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자연스럽게 화폐의 통화량, 즉 화폐 유통량이 증가하여
그만큼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근데 이때 매년 물가상승은 지속되는데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게 되면
돈을 아무리 수중에 가지고 있어 봐야
물가 상승 때문에 의미가 없다는 뜻입니다.
결론은 재테크를 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화폐가치가 하락함에 따라서
돈이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는 자산으로
분산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분산 투자를 어떠한 방법으로
해야 하는지는 다음번에 자세히 작성해 보겠습니다.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