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판매와 사입판매의 차이와 장단점

 

안녕하세요 우주하늘입니다.

 

오늘은 요즘 스마트 스토어에서

많은 찬성과 반대 논란이 있는

위탁판매와 사입 판매에 대해 얘기해보려 합니다.

 

먼저 판매를 하려면 제품이 있어야 하겠죠? 

 

 

위탁이란

제조원이나 도매처에 연락을 해서

제품을 도매가로 판매해도 되냐고 허락을 받은 후

이미지를 제공받아서 

자신의 상세페이지에 이미지와 자료를 올린 후

판매를 하게 되는데 

이때 고객들이 구입을 하면

고객정보를 제조원에 보내고

제조원에서 직접 고객에게 제품을 발송해줍니다.

 

쉽게 말해 쇼핑몰은 제품을 도매가로 받아서

자신의 마진율을 남기고 제품을 판매 홍보한 후 

고객들을 제조원에 연결시켜

[판매가 - 도매가 = 마진율]을

자기가 갖는 것을 위탁판매라 합니다.

 

사입이란

물건 자체를 공장이나 해외에서 아주 싸게 구입한 후

가격을 다시 책정해서 파는 것입니다.

 

 

위탁판매와 사입 판매는

아주 명확한 차이점과 장단점들이 있습니다.

 

우선 위탁판매의 장점은

재고가 쌓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판매업을 할 때 다들 제일 스트레스받아하는 부분이

바로 제품의 재고가 쌓이는 것인데요, 

위탁판매는 재고가 쌓이지 않아서

그런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단점은 기본적으로 도매처에 제품을 받는 도매가가

15%~20% 정도 저렴하게 받아오는 정도이기 때문에 

먼저 시장가가 정해져 있는 상황에서

내가 가격을 올리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제조원의 판매원 역할?

홍보해주는 역할 느낌이기 때문에

판매했을 때 큰 마진율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사입 판매는 장점으로는

해외 같은 경우 공장에서 도매가에 제품을 다량으로 구입이 가능하여

가격을 직접 시장 가격으로 책정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위탁으로 받아서 올리는 가격보다

부담 없이 더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마진율이 위탁으로 판매하는 사람보다

많이 남을 테니깐요.

 

단점은 제품 재고.. 

이게 별게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정말 엄청 큽니다.

일단 제품을 집에 놓기도 한계가 있고

사무실을 빌리려면 월세도 나가야 하고,

또 만약에 제품이 안 팔리면

그로 인한 스트레스는 말할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쉽게 말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입니다.

 

그래서 처음 스마트 스토어 하시는 분들은

보통 시작은 위탁으로 하다가

어느 정도 페이지 만드는 방법이나

홍보 마케팅 운영 방법을 익숙하게 숙지 한 뒤

잘 팔리는 제품들을 중국 쪽에 사입해서 판매합니다.

이 방법은 리스크를 최대한 줄일 수 있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죠. 

게다가 위탁부터 스스로 투자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초기 비용이 안들 수도 있어

많이들 이 방법으로 선택합니다.

 

물로 지금 제가 설명드린 방법은

정말 간략하고 얕은 설명이고

실제로는 더 많은 방법들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위탁과 사입의 차이를 설명으로

이 정도로 소개하고 마치겠습니다.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